테니스 라켓을 오래 잡고 나면 목이 뻐근한데 스윙 자세와 관련이 있나요?
테니스 후 목이 뻐근한 것은 스윙과 서브 자세와 관련이 깊습니다. 서브나 강한 발리에서 공을 보려고 목을 반복적으로 젖히고 돌리는 동작이 경추에 누적 스트레스를 주고, 등 위쪽(흉추)의 가동성이 부족하면 목이 그 움직임을 대신 보상하며 과사용돼 뻐근함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파워를 목이나 팔이 아니라 다리와 엉덩관절에서 만들도록 서브 자세를 교정하고, 경기 전 5~10분 정도 동적 스트레칭으로 목과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폼롤러 흉추 신전, 네발기기 흉추 회전, 캣카우 같은 흉추 가동 운동과 상부 등 근력 강화를 함께 하면 목의 부담이 줄어들고, 손에 맞는 라켓 무게와 그립 크기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팔이나 손으로 뻗치는 저림, 근력 약화, 수 주 이상 지속되는 통증이 동반된다면 단순 근육 뻐근함이 아닐 수 있어 병원 진료가 먼저입니다. 자세 교정이 필요하다면 굿피티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가시길 권합니다.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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