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라켓 무게를 바꾸면 팔꿈치 부담이 줄어드나요?
라켓 무게 조정은 팔꿈치(테니스 엘보) 부담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무겁게 혹은 가볍게 바꾸는 단순한 문제는 아닙니다. 너무 가벼운 라켓은 임팩트 진동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해 몸이 이를 보상하려다 오히려 부담이 커질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무거우면 조작이 어려워지고 타점이 흔들려 부담이 늘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약 280~300g 정도의 적당한 무게에 손잡이 쪽으로 무게중심이 실린 라켓, 유연한 프레임, 손에 맞는 그립 크기, 멀티필라멘트나 천연거트 계열의 부드러운 스트링을 낮은 텐션으로 함께 맞추는 것이 진동과 충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장비 조정은 어디까지나 보조 수단이고, 손목 위주로 치는 백핸드 습관이나 팔꿈치 주변 근력·유연성 부족 같은 원인은 코치·트레이너와 기술 교정으로 함께 다뤄야 합니다. 팔꿈치 바깥쪽 통증이 이미 있고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장비만 바꾸기보다 병원 진료가 먼저입니다. 운동 방향을 정확히 잡고 싶다면 굿피티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 자료
- How to choose a Tennis Racket for Players with Tennis Elbow — Mouratoglou Tennis Academy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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