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랠리 중 지구력이 금방 떨어지는데 체력을 어떻게 길러야 하나요?
테니스는 10초 안팎의 짧고 강한 포인트와 20초 정도의 짧은 휴식이 반복되는 간헐적 종목이라, 유산소 체력이 부족하면 랠리 사이 짧은 휴식 동안 회복이 덜 되어 다음 포인트에서 발이 늦게 나가고 집중력도 함께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체력은 일반적으로 ①대화가 가능한 강도로 30~60분 이어 달리거나 자전거를 타는 지속 훈련으로 유산소 기초 체력을 다지고 ②짧고 강한 스프린트와 짧은 회복을 반복하는 고강도 인터벌 훈련으로 테니스 특유의 간헐적 부하에 몸을 익히며 ③실제 코트에서 방향 전환을 포함한 랠리 패턴 드릴로 마무리하는 순으로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코트에서 짧은 스프린트와 회복을 반복하는 훈련은 오래 달리는 훈련보다 짧은 시간으로도 유산소 능력과 테니스에 특화된 지구력을 더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되어 있어, 시간이 부족하다면 이런 인터벌 훈련의 비중을 높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고강도 인터벌은 심혈관·관절 부담이 크므로 기저질환이 있거나 오래 쉬었다면 낮은 강도부터 시작하고, 어지럼이나 흉통, 과도한 숨참이 동반되면 병원 진료가 먼저입니다. 본인 상태에 맞는 운동 순서가 궁금하다면 굿피티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참고 자료
- Effects of low-volume court-based sprint interval training on aerobic capacity and sport-specific endurance in competitive tennis players — PMC11694208. 주 3회·6주 코트 SIT가 VO2max +7.2%(대조군 지속달리기 +5.4%), 테니스 특화 지구력 테스트 +22.7%(대조군 +6.6%) 개선.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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