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를 오래 하다 보니 어깨가 한쪽으로 처지는 느낌인데 좌우 불균형을 어떻게 관리하나요?

투구를 오래 한 쪽 어깨가 처지는 느낌은 반복 투구로 견갑골의 위치와 움직임이 비대칭해지는 견갑 이상운동(scapular dyskinesis)과 관련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관리는 일반적으로 ①전거근·능형근·하부승모근 등 견갑을 안정시키는 뒤쪽 근육 강화 ②후방 관절낭과 어깨 뒤쪽 근육의 유연성 확보 ③이후 신경근 조절과 실제 투구 동작으로의 단계적 이행 순으로 진행합니다. 투수는 던지는 쪽 어깨의 내회전이 줄고 외회전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 외회전근인 후방 회전근개 강화에 특히 신경 쓰는 것이 좌우 균형을 맞추는 데 중요합니다. 다만 단순히 처지는 느낌을 넘어 지속적인 통증, 야간에 심해지는 통증, 저림이나 힘빠짐, 던질 때 불안정한 느낌이 동반된다면 회전근개나 관절와순 손상 등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정확한 자세와 강도를 함께 점검받고 싶다면 굿피티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3일

참고 자료

  • Shoulder Instability, Dysfunction and Scapular Dyskinesis — PM&R KnowledgeNow (AAPM&R)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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