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트에서 테니스를 치면 무릎에 충격이 더 큰가요?

그렇습니다. 하드코트는 다른 코트 표면보다 쿠션이 적고 마찰력이 높아 착지·급정지·방향 전환 시 무릎을 비롯한 관절에 전달되는 충격이 크며, 여러 조사에서 부상률이 가장 높은 표면으로 꼽힙니다. 클레이코트는 슬라이딩이 가능해 감속 부하가 분산되고, 잔디는 그 중간 정도의 부담을 줍니다. 다만 표면 하나만으로 무릎 부상이 결정되지는 않으며, 쿠션이 좋은 신발이나 인솔, 하지 근력, 착지·감속 기술, 점진적인 강도 조절이 충격을 상당 부분 완화해 줍니다. 대부분의 과사용성 무릎 통증은 이런 부하 관리와 재활로 호전되는 편이지만, 무릎에 반복 통증이나 붓기, 잠기는 느낌이 있다면 병원 진료가 먼저이고 하지 근력·착지 기술 교정은 트레이너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3일

참고 자료

  • Which Tennis Surface Causes the Most Injuries? — MyTennisLessons Blog, 2024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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