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물은 얼마나, 어떻게 마셔야 하나요?

운동할 때 물은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운동 전·중·후로 나눠 규칙적으로 마시는 것이 기본입니다. 일반적으로 ①운동 2시간 전에 약 500ml를 미리 마셔 수분을 확보하고 ②운동 중에는 15분마다 200~300ml씩 나눠 마시며 ③운동 후에는 2시간 이내에 줄어든 체중 1kg당 약 1~1.5L를 보충하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1시간 미만의 운동이라면 물만으로 충분하지만, 1시간을 넘는 고강도·장시간 운동에서는 탄수화물과 전해질이 든 스포츠음료가 피로를 늦추는 데 더 유리합니다. 다만 갈증 이상으로 무작정 많이 마시는 것도 위험한데, 저나트륨혈증처럼 물을 과도하게 마셔 생기는 문제도 드물게 있어 두통·구역·손발 부종 같은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심장·신장 질환이 있다면 수분 섭취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참고 자료

  • ACSM Position Stand: Exercise and Fluid Replacement — 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 Hydration — Korey Stringer Institute (UConn)
  • Exercise-Associated Hyponatremia: Updated Guidelines from the Wilderness Medical Society — AAFP (2021)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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