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중 어지럽고 손이 떨리는데 저혈당 때문일까요?
어지럼증과 손 떨림은 운동유발 저혈당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혈당이 떨어지면 몸이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내보내려 에피네프린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반응이 떨림과 발한, 빠른 맥박, 어지럼을 함께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같은 증상이 탈수나 운동 후 혈압 저하, 과도한 강도로 인한 무리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저혈당으로 단정하기는 어렵고, 공복 상태나 식사 없이 격한 운동을 했다면 저혈당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멈추고 앉거나 누워 안정을 취한 뒤 흡수가 빠른 탄수화물을 소량 섭취하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일반적인 대처이며, 의식이 흐려지거나 경련, 실신처럼 회복되지 않는 증상이 동반되면 응급 진료가 우선입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저혈당인지 다른 원인인지는 자가 판단보다 병원 진료를 통한 확인이 먼저입니다.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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