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중 자꾸 손바닥에 물집이 잡히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손바닥 물집은 바를 잡을 때 반복되는 마찰로 피부 층이 분리되며 그 사이에 액체가 차서 생기는 마찰성 물집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①바를 지나치게 꽉 쥐지 않아 손가락 뿌리 부위에 압력이 몰리지 않게 그립을 조정하고 ②수건으로 손과 바를 자주 닦아 땀으로 인한 습기와 미끄러짐을 줄이고 ③두꺼워진 굳은살은 퍼미스 스톤이나 굳은살 줄로 다듬고 평소 보습을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미 물집이 잡혔다면 스스로 만든 보호막 역할을 하므로 되도록 터뜨리지 않고 헐거운 밴드로 덮어 보호하는 것이 원칙이며, 크기가 크고 통증이 심해 스스로 처치하기 어렵다면 직접 짜거나 바늘로 찌르지 말고 병원(피부과)이나 응급실에서 소독된 방법으로 처치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물집 주변이 붉어지거나 고름, 열감, 붉은 줄이 보이는 등 감염 징후가 있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립이나 훈련 강도 조정이 필요하다면 굿피티 상담을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참고 자료

  • Should You Pop a Blister? — Cleveland Clinic (2022), Dr. Shilpi Khetarpal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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